오늘은 강박증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박증은 어느 분이나 누구에게나 조금씩은 있는 증상입니다. 즉 우리를 보호해 주는 방어 감정 중 하나라고 바로 보시면 되는데요.
이러한 방어 기관이 너무 과도하고 걱정이 많은 경우에는 강박 장애라고 불리며, 많은 정신적과 육체적 피로감을 증가하기에 일상생활이 힘들어지게 됩니다.
강박 장애의 자가진단부터 진행하도록 하지요.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사물의 위치를 계속 확인하는 확인 강박증 증상
- 일어나지도 않는 일을 계속 걱정하는 강박
- 인간관계의 상대의 의견을 계속 물어보는 강박
- 인정이나 잘 보이고 싶어 하는 욕구가 강한 강박
- 특정 행동을 하여야만 안정적으로 변하는 강박
등등 여러 가지 강박들이 있습니다. 이 중에 하나라도 포함되시는 분들은 강박 증세가 심하다고 바라보시면 됩니다.
그럼 강박 장애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강박 장애의 원인의 주 요인은 불안입니다. 현재 심신이 불안한 상태일 경우 강박증 증세가 나타납니다.
과거에 트라우마를 심하게 겪으셨거나, 혹은 예상치 못한 일에 대처를 못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선천적으로 정신이 산만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던가 등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부분에 대한 치료방법은 본인이 불안감을 완화하고 개선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사람이 생각을 하면 생각을 할수록 깊이 빠져드는 게 갑정의 집착선이라, 자연적인 현상이므로 이것을 먼저 아셔야 합니다.
고치는 방법은 간단한 편입니다. 고치실 때 의지로 고치려고 하지 마시고, 행동으로 고치시기 바랍니다. 강박증 증상이 일어났네? 그만 생각해야지 하면 할수록 더욱더 생각나는 게 뇌의 이끌림 증상이라고 합니다.
즉 뇌는 습관대로 행동을 하게 됩니다. 그 습관과 반대되는 행동을 할 경우 뇌는 졸음을 일으키거나, 불안함을 일으킵니다. 책을 읽을 때 졸음이 오는 것도 이러한 이유이지요.
그래서 우리는 뇌의 습관을 바꾸셔야 하는데요. 사실 뇌의 습관적인 부분을 바꾸기 위해서는 생각이 아닌 행동을 하셔야 합니다.
내가 불안감을 해소하려고 확인 강박이라던지 기타 강박적인 부분의 행동을 하게 되면, 그것을 강제적으로 행동으로 스톱하는 것을 진행하셔야 됩니다.
뇌는 계속 불안해할 것입니다. 하라고 막 하지요. 마치 금연을 했을 때 같은 증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온갖 합리화를 더해서 흡연을 하라고 지시를 하지요.
글쓴이 같은 경우에는 이러한 강박 장애를 고치는데 총 9년 이상이 들었습니다. 맨 처음에는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아무것도 모른 채로 5년 이상을 날려버렸는데요.
그 이후로부터는 위의 방법대로 진행하여 지금은 강박증상이 없습니다. 간혹 가다가 한번 검사하는 확인 강박은 남아있네요. 이처럼 본인이 어느 정도 강박증이 있다고 하시는 분들은,
고쳐 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그렇다고 강박이 나쁜 것은 아닙니다. 미래의 예상치 못한 변수를 미리 대처해 주는 좋은 습관이오니,
무조건 적당히가 좋듯이 잘 조절하여 고쳐나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